문체부, 청년 문화예술인 글로벌 도약 돕는 ‘K컬처 프런티어’ 추진

입력 2026-07-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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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체류비 포함 인당 최대 3000만 원 지급…실질적 역량 강화 주력

▲문체부 로고
▲문체부 로고

정부가 미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년 100명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국내의 유망한 청년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실무 경력을 쌓고, 독창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 문화예술인과 콘텐츠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삼는다.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재들은 세계적인 미술관, 공연장, 글로벌 콘텐츠 기업 등 유수의 해외 기관에 파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현지 연구와 직무 실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항공료, 체류비, 프로젝트 실행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최소 2개월에서 최장 6개월 동안 국외에 체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견 기간 동안 청년들은 단순히 현장을 참관하는 수준을 탈피해 현지 기관의 주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거나 공동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 인재들에게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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