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직스플릿은 투자자가 미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종목을 여러 차수로 나눠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서비스다. 투자금과 매매 조건, 분할 차수 등을 설정하면 시스템이 장중 시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매직스플릿 운영사인 스플릿인베스트와 협업해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계속 실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개별 매수 차수별 수익 구간을 기준으로 매도 전략을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체 평균 매입단가가 아닌 각 매수 구간별로 수익을 관리해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차수별 매도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NXT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자동매매를 지원한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최대 7개 종목을 종목당 7차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구독 고객은 이용 가능한 종목 수와 분할 차수 한도가 확대된다. 등급에 따라 최대 300개 종목과 100차수 분할매매 등 추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멤버십 구독료를 최대 60% 할인한다.
정종원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사업실장은 “매직스플릿은 투자자가 미리 정한 원칙에 따라 자동으로 분할매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 전략을 관리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