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미술관,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티켓 오픈

입력 2026-07-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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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타계 후 진행되는 최초 회고전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태광그룹)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독일 신표현주의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이달 13일부터 가능하다.

세화예술문화재단에 따르면 바젤리츠 개인전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의 일이다. 작가가 4월 별세한 뒤 열리는 최초의 회고전이기도 하다.

바젤리츠는 1938년 독일 도이치바젤리츠에서 태어난 전후 독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1960년대부터 기존 회화에 전통에 저항하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고, 인물과 사물을 거꾸로 배치하는 뒤집힌 회화 화풍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세화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바젤리츠의 1960년대 초기 작업을 시작으로 작고 전 올해 작업한 최근의 작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국내 미공개작을 중심으로 회고전을 구성했다.

오는 13일 진행될 사전 티켓 예매는 정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된다. 14일부터 31일까지는 30% 할인된 가격,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는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안미희 세화미술관장은 “작가 타계 전 성사된 전시로 작고 후 최대 규모의 전시가 될 것”이라며 “거장의 60년간의 화업을 만나볼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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