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중동서 1조원대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

입력 2026-07-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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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가 중동에서 총 7억9000만달러(1조2310억원) 규모의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별도로 20년간 수처리 시설 운영·유지보수(O&M)를 맡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E&A는 중동 지역에서 3808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조287억원의 4.22%에 해당한다. 계약일은 지난달 30일이다.

이번 공시 금액은 본사 계약분 기준이다. 해외 법인 계약분 약 5억4000만달러를 포함하면 전체 수주 규모는 약 7억9000만달러다.

삼성E&A는 이와 별도로 중동 사업주와 수처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5% 이상 규모이며 운영 기간은 2030년부터 2050년까지 약 20년이다.

계약명과 계약 상대방, 계약기간, 주요 계약조건 등은 사업주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공시 유보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삼성E&A는 계약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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