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만 국토연구원장 취임…"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연구 추진"

입력 2026-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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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만 국토연구원 신임 원장이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연구원)
▲임재만 국토연구원 신임 원장이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1일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제19대 임재만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주권 시대에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정부가 부여한 국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국민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함께 성장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임 원장은 주요 연구 과제로 △데이터 기반 AI·공간정보 기술 고도화 △국민 삶의 질 향상 △주거권 강화와 주택시장 안정 △기회와 공동번영의 지역사회 조성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 연구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책상 위의 연구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국민의 목소리를 중요한 연구의 증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국토연구원이 정부의 단기 현안에 대응하는 기관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연구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구 자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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