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K-뉴딜 아카데미’ 모집…AI·실무 교육 지원

입력 2026-07-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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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수서 200명 모집…자격 취득·현장 교육 제공

▲LG화학 오산 리더십센터 교육에 참여 중인 임직원.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오산 리더십센터 교육에 참여 중인 임직원.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부터 AI 활용 실습, 직무 과제, 자격 취득 기회까지 한 번에 제공해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LG화학은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렛츠 그로우 위드 LG화학(Let’s Grow with LG화학)’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LG화학의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사내 강사진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AI 활용 사례를 직접 전수해 참가자들이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등 LG화학의 핵심 사업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AX 기술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익히게 된다. 생성형 AI 활용,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실무 과정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수 국가산업단지 기반 현장 교육과 직무 과제를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직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코칭 인증 공인교육 수료증과 디지털 전환(DX) 기반 6시그마 그린벨트(Green Belt), AI 전환(AX) 전문가 레벨 1 등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LG 스탠바이미’가 지급된다.

교육 기간에는 청년훈련수당도 지원된다. 오산 과정 참가자는 월 최대 30만원, 여수 과정 참가자는 월 최대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숙박 또는 통근버스 등 교육 편의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규모는 차수별 50명씩 총 4개 차수, 연간 200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군필자는 최대 만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산업 이해와 실무 경험,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쌓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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