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 ADC 개발에 WGS 적용…美 이노크라스와 공동연구·전략적 투자

입력 2026-06-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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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CI (사진제공=에임드바이오)
▲에임드바이오 CI (사진제공=에임드바이오)

에임드바이오는 미국 전장유전체분석(WGS) 기업 이노크라스와 정밀의료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전략적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에임드바이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개발 과정에서 이노크라스의 WGS 및 멀티오믹스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분석, 환자 선별 전략 고도화, 신규 항암 타깃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노크라스는 미국 CLIA/CAP 인증 연구소를 기반으로 WGS 기반 암 유전체검사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정밀의료 기업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및 향후 진행되는 ADC 임상시험에서 WGS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을 활용하고 환자 유래 유전체·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응증 확장 전략과 신규 타겟 발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에임드바이오의 정밀의료 약물 스크리닝 사업과 이노크라스의 글로벌 정밀진단 사업을 연계해 공동 프로모션 및 신규 사업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이노크라스의 WGS 분석 역량을 ADC 임상 바이오마커 분석과 환자 선별 전략에 활용하고 나아가 신규 항암 타겟 발굴까지 연결해 정밀의료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제희 이노크라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전장유전체 데이터가 정밀진단을 넘어 신약개발과 치료제 개발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기반 항암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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