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스퀘어, SK하이닉스 하락에 7% 급락

입력 2026-06-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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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와 SK하이닉스 하락 영향으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SK스퀘어는 전 거래일보다 7.27% 급락한 17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기술주 약세 여파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장 초반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자사주인 SK하이닉스가 하락하자 SK스퀘어 주가는 더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의 약세를 보였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을 발표한 애플이 6% 넘게 급락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반면 마이크론은 호실적에 힘입어 약 16% 급등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03포인트(0.14%) 오른 5만1920.62로 마감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88포인트(0.12%) 내린 7349.34에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8.03포인트(0.46%) 하락한 25358.60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증시에 부담을 더했다. 지수는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하며 202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물가 압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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