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16% 급등...애플 6%대 하락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6-26 08:0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 아이패드 등 가격 인상에 하락

▲마이크론 주가 추이. 25일(현지시간) 종가 1213.56달러. 출처 CNBC
▲마이크론 주가 추이. 25일(현지시간) 종가 1213.56달러. 출처 CNBC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애플, 트립닷컴 등이다.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15.74% 상승한 1213.56달러에 마감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영향을 미쳤다.

CNBC방송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배 급증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358억 달러)와 회사 전망치(335억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주가 급등에 힘입어 마이크론 시가총액은 장 초반 1조4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메타와 테슬라 시총을 한때 앞지르기도 했다. 종가 기준 시총은 1조3700억 달러다.

애플은 6.15% 하락한 275.15달러에 마감했다. 주요 상품 가격을 인상한 것이 타격을 줬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맥북 네오의 시작가는 599달러에서 699달러로 올랐고 13인치 맥북 에어는 10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올랐다. 14인치 맥북 프로는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16인치 모델은 2499달러에서 2999달러로 인상됐다.

아이맥 데스크톱 시작가는 1299달러에서 1499달러로 올랐고 맥스튜디오 데스크톱은 1999달러에서 2499달러로 올랐다. 아이패드도 인상됐다. 저가 아이패드는 이전보다 100달러, 중가 아이패드는 150달러, 최상급 아이패드는 200달러 올랐다.

애플 대변인은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수요가 이례적으로 급증했다”며 “이처럼 빠르게 부품 가격이 오른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고객들을 향한 가격 인상을 막아왔지만, 이제는 아이패드와 맥을 포함한 여러 제품의 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트립닷컴은 10.92% 하락한 315달러에 마감했다.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이 아쉬웠다.

트립닷컴은 1분기 비 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예탁증서순이익(EPADS)이 5.73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07위안을 밑도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 전망치는 153억1000만~160억5000만 위안으로 제시했다. 이 역시 팩트셋 전망치인 171억9000만 위안을 크게 밑돌았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3.45%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1.59% 내렸다. 아마존은 3.14%, 테슬라는 0.11%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용인 넘어 호남으로…삼성·SK, AI 시대 '제2 반도체 클러스터' 띄운다
  • 망원동·대전·부산으로…"빵 사러 여행 가요" [데이터클립]
  • 코스피, 8100서 8500선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코스닥은 8%대 불기둥
  • 메모리 수급 대란에 애플·MS 등 가격 인상…중소 전자업체는 ‘생존 위협’
  • 홍명보 입국장 어디?⋯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경우의 수' [북중미 월드컵]
  • 쏟아지는 비판에⋯'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토론회 중단
  • 단독 M&A 거래 일부 무산됐는데도 33억 넘는 보수 챙긴 변호사...法 "27억 반환하라"
  • 1일이냐 7일이냐...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우협 곧 나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5,000
    • -0.11%
    • 이더리움
    • 2,395,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8,300
    • +2.05%
    • 리플
    • 1,592
    • -0.13%
    • 솔라나
    • 111,800
    • +2.66%
    • 에이다
    • 221
    • +1.38%
    • 트론
    • 491
    • +0.2%
    • 스텔라루멘
    • 263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40
    • -0.37%
    • 체인링크
    • 11,100
    • +0.45%
    • 샌드박스
    • 71.2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