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건강빵 전략’ 통했다...‘파란 라벨’, 누적 2400만개 돌파[2026 상반기 히트 상품]

입력 2026-06-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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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 라벨' (사진제공=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 라벨' (사진제공=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 라벨’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건강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 라벨이라면 건강도 습관이 됩니다’를 주제로 2026년 파란 라벨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파란 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2월 선보인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건강한 원료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며 건강빵 시장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중시하는 ‘건강지능(HQ)’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제품에는 호두와 귀리, 흑보리 등 건강 원물을 활용하고 저당·고식이섬유·폴리페놀 중심의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독자 발효 기술인 ‘흑보리 사워도우’를 활용해 풍미와 식감을 높였다.

대표 제품인 ‘흑보리 깜빠뉴’와 ‘식이섬유 흑보리 식빵’은 흑보리와 발아 통밀을 활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했다. 흑보리 깜빠뉴를 활용한 ‘저당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함께 선보였다.

저당 제품군도 강화했다. ‘호두 호밀 사워도우’는 100g당 당 함량을 4.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오트그레인 깜빠뉴’는 귀리와 호밀, 씨앗류를 담아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파란 라벨은 칼로리 부담이 큰 케이크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저당 말차 케이크’와 ‘저당 카카오 케이크’, ‘저당 발효버터 롤케익’ 등을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 라벨을 빵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케이크, 선물세트, 음료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2400만 개를 넘어섰다. 최근엔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매장에도 파란 라벨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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