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교제폭력 막는다…성평등부-경찰청 정례 협의체 가동

입력 2026-06-24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뉴시스)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뉴시스)

성평등가족부와 경찰청이 스토킹·교제폭력 등 여성폭력 대응 강화를 위해 정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성평등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청과 국장급 정책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양 기관은 필요에 따라 사안별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최근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여성폭력 양상이 복잡·다양해지면서 더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례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책협의체는 차관 주재 회의를 반기별 1회, 국장급 실무회의를 분기별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요 사건 발생 등 현안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 회의를 열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정구창 성평등부 차관 주재로 열리며, 성평등부 안전인권정책관과 경찰청 형사국장,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잠정조치 등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스토킹·교제폭력 고위험 징후 안내문(레드플래그) 홍보 △친밀관계폭력 특성을 반영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디지털 성범죄·성매매·인신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스토킹·교제폭력 등 여성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책협의체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 현장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장연, 오늘(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시위…1호선 용산역 무정차
  • 규제 폭탄에 개미·집주인 '패닉' [흔들리는 룰, 출렁이는 시장]①
  • 단독 젖소 섞어놓고 ‘한우 원육’ 팔이...공영홈쇼핑 표기·검증 구멍
  • 환율 부담에 국내 향했던 서학개미…두 달 만에 다시 미국주식 ‘사자’
  • 美·中·EU·日은 자국 전기차 키우는데…한국만 생산 지원 ‘공백’ [뚫린 안방, K-전기차 역차별]
  • 최고 40℃ 현장⋯“얼음 목도리ㆍ워터터널에 그나마 버텨요” [르포]
  • CPTPP 문턱서 커지는 '후쿠시마 수산물' 개방 압력 [수출과 식량주권 사이]
  • 뉴욕증시, 7월 CPI·이란 협상 주목 [뉴욕인사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0,000
    • +0.63%
    • 이더리움
    • 2,71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304,300
    • +0.2%
    • 리플
    • 1,463
    • +0.41%
    • 솔라나
    • 108,400
    • +1.78%
    • 에이다
    • 278
    • -0.71%
    • 트론
    • 465
    • +0.22%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80
    • +2.46%
    • 체인링크
    • 11,610
    • -0.51%
    • 샌드박스
    • 58.73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