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19일 서울 은평구 대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이뤄졌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가 많아지면서 전통시장 내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차관이 방문한 대림골목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일부 지하창고와 배전반 등 9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이 차관은 시장 내 배수시설, 노후 전기설비, 아케이드 등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상인회,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해 피해 발생 시 시설 복구 및 경영 안정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차관은 “전통시장의 안전은 현장의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이 개별 점포뿐 아니라 시장 전체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