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제6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콘진원에 따르면 김윤지 원장은 이날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콘진원이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넘어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문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 지식재산(IP)의 가치 창출 확대, 수출 경제정책 관점의 전략적 지원,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대응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방송,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 및 웹툰 등 콘텐츠 업계와 유관기관, 지역 거점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수출 자산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다”라며 “K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에서의 K컬처 경험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K콘텐츠 수출의 경제효과’ 연구와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산업 관련 연구와 정부 정책 자문을 수행해 왔다. 임기는 12일부터 2029년 6월 11일까지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