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마트도시 표준 수원이 만든다"…국토부 거점형 공모 선정 160억 쾌거

입력 2026-06-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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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카셰어링·순찰로봇·재난플랫폼·건강케어 4대 허브…총 사업비 328억4000만원

▲수원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4대 허브존 구성 구상도. 팔달구 일원에 교통·생활·안전·포용 서비스를 연결한 피지컬 AI 기반 시민 체감형 도시공간이 2028년까지 조성된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4대 허브존 구성 구상도. 팔달구 일원에 교통·생활·안전·포용 서비스를 연결한 피지컬 AI 기반 시민 체감형 도시공간이 2028년까지 조성된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의 새 표준을 만들 기회를 잡았다.

국토교통부 전국 공모에서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3년간 국비 160억 원을 등에 업고 수원역·화서동·행궁동 일원을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실증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킨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스마튀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3개년 사업으로, 스마트도시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 기능을 하는 종합 실증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를 잇고, 생활을 움직이다-피지컬 AI 거점 수원'을 부제로 응모했다. 수원역·화서동·행궁동 일원에서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고 기업 실증을 지원해 데이터 기반 도시혁신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2040 도시계획의 중심축으로 설정한 팔달구 일원이 교통·생활·안전·포용서비스를 연결하는 시민체감형 스마트 도시공간으로 재편된다.

△ 피지컬 AI로 도시 전체를 바꾼다…4대 허브 구성

'피지컬 AI' 신기술을 도입해 조성되는 4대 허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교통 허브: 카셰어링·주차로봇 등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 구축, 피지컬 AI 충전 인프라 및 출퇴근 맞파 셔틀 도입으로 수원역 일대 교통 혁신

△시민편의 허브: 피지컬 AI 시민공감센터·전통시장 로봇 배송·시민 체감운동 서비스 등 화서동·고둥동·매산동·행궁동 일원 30개소 시민 편의성 강화

△ 안전재난 허브: 순찰 로봇·AI 도시 운영 재난대응 플랫폼·도시 데이터 AI 수집 DOT 구축으로 팔달구 보건소·고둥파출소 중심 안전망 강화

△ 포용교육 허브: 찾아가는 리터러시 교육·웨어러블 피지컬 AI 건강케어·피지컬 AI 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팔달노인복지관 일원 포용환경 조성

△ 현대차·기아·한전KDN 대형 컨소시엄 총출동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현대자동차, 기아, 한전KDN, 영국C&P, 가온로보틱스, CL모빌리티,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8년 12월까지 추진한다. 총사업비는△국비 160억 원△지방비 160억 원△민간자본 8억4000만 원 등 총 328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은 수원시가 미래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피지컬 AI 기술을 시민 일상과 도시 현장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시민편의·안전재난·포용교육 4대 허브를 중심으로 수원형 피지컬 AI모델을 성공적으로 실증해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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