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관측장비사전' 발간⋯12개 분야 160개 장비 수록

입력 2026-06-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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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장비의 원리·성능·활용 정보 정리

▲제주 서귀포시 국립기상과학원 전경. (기상청)
▲제주 서귀포시 국립기상과학원 전경. (기상청)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10일 기상관측 기술과 장비 정보를 정리한 ‘기상관측장비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이번에 발간된 사전이 기상관측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련 산업, 교육 등 관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기상관측은 기후변화, 기상재해 대응, 기상예보 등의 핵심 기반 기술로 이에 기상청은 기상관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지상 관측장비를 비롯해 원격관측장비 등 12개 분야 160개 장비를 사전에 담았다.

국립기상과학원은 특히 기상관측장비의 성능 비교와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관측 현장에서 장비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아울러 이번 사전이 기상관측장비 정보를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기상관측 기술 연구와 장비 활용 확대에도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상관측장비사전은 기상관측 기술과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관측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관측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여 기상 연구와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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