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퇴직공무원 6명 '1004 복지매니저' 위촉

입력 2026-06-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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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고독사 예방활동 지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전경. (사진제공=광산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전경. (사진제공=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사회복지직·간호직 출신 퇴직공무원 6명을 '1004 복지매니저'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활동에 나섰다.

구는 2026년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사회통합분야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일부터 '1004 복지매니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커지면서 광산구는 퇴직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방문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1004 복지매니저는 홀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사회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광산구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분의 ‘1004 복지매니저’가 기존 복지체계가 닿지 못한 사각지대를 먼저 찾아내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회적 고립‧고독사를 예방하는 선제적 복지안전망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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