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오프라인 채널 활기…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청신호

입력 2026-06-10 08: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기점 백화점·아웃렛 매출 반등…신규 잡화 브랜드 ‘프라스’ 20% 신장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비비안' 매장 모습. (사진제공=비비안)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비비안' 매장 모습. (사진제공=비비안)

패션기업 비비안이 핵심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매출 회복세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올 1분기 일시적인 성장 둔화 흐름을 딛고 백화점과 아웃렛 채널이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비안은 1분기의 일시적인 성장 둔화 흐름을 깨고 지난달부터 백화점과 아웃렛 중심의 매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신장한 데 이어, 이달에도 6%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란제리 선물 수요가 급증한 데다,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겨냥한 파자마 및 이지웨어 품목이 선전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

아웃렛 유통 채널 역시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아웃렛 트렌드에 발맞춰 최적화된 공급 물량을 집중적으로 늘린 맞춤형 유통 정책이 실적 견인에 힘을 보탰다.

비비안은 향후 백화점 및 아웃렛 제품의 공급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들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한층 더 공격적으로 전개해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피앳유즈’, ‘샌디즈’, ‘프라스’를 필두로 시장 공략에 나서며, 이중 패션 잡화 브랜드 프라스는 지난달 전년 대비 20% 신장하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기존 유통 채널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동시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신규 브랜드에 도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와 유통 혁신을 통해 올 하반기 가시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 하락 마감⋯‘매수 사이드카’ 코스닥은 2.4%↑
  • 벌써 품절…국립중앙박물관 2026 신상 뮷즈 [그래픽 스토리]
  • 단독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믿고 갈아탔는데 ‘혜택 반토막’…심사 오류에 가입자 혼선
  • 日 엔화 살리고, 美는 국채 지키고⋯‘환율 공동개입’ 이유 있었네 [종합]
  • 새까매진 폭염 지도…광양 40.3도, 전국이 펄펄
  • 트럼프, 이란전쟁 외교전으로 선회⋯호르무즈 협상 성사여부에 관심
  • 라면·햇반 가격 인상 직후 ‘반값 할인’…식품사들의 두 가격표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36,000
    • -1.84%
    • 이더리움
    • 2,632,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87%
    • 리플
    • 1,524
    • -1.93%
    • 솔라나
    • 103,600
    • -1.71%
    • 에이다
    • 262
    • -2.24%
    • 트론
    • 465
    • -1.27%
    • 스텔라루멘
    • 244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30
    • -1.38%
    • 체인링크
    • 11,740
    • -2.57%
    • 샌드박스
    • 59.04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