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전문의약품(ETC) 수액을 공급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신신제약에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선 외에 신규 거래처 등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최장 5년이며 양사 합의에 의해 연장될 수 있다.
신라젠은 지난해 수액 전문 제약기업 우성제약(현 제약사업부)을 인수한 이후 매출 확대와 신약 개발을 병행해 왔다. 특히 주력 품목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국내 유일의 소아 적응증을 보유한 수액제로 기존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지역 병·의원으로 처방이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판매 계약 외에도 신신제약의 첩부제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향후 신라젠에서 개발하는 제품에 대한 추가 제휴 등 전반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기존 거래처 외에도 신규 거래처가 다수 확보되면 높은 성장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풍부한 영업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