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비아파트 특례 PF보증 속도감 있게 추진"

입력 2026-06-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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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목지구 PF사업장 현장 점검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4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4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특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과 건설금융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사업 여건 악화로 착공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금융 지원을 통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5일 HUG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전날 수도권 최대 규모의 PF 보증 사업장인 경기 수원 이목지구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주택사업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부동산 PF 시장 위축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주택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사장은 간담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대규모 PF 사업장의 원활한 자금 순환과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며 "HUG는 주택사업자가 공사비 상승 등의 난관을 극복하고 적기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맞춤형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비아파트 공급대책을 언급하며 관련 정책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사장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단기간 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 신규 공급 모델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HUG가 맡은 비아파트 특례 PF 보증 및 분양보증, 건설금융 지원 등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사업 승인 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물량들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 수도권 주택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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