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가 개발 중인 완전 자동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솔루션의 부분 실현 사례와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주목받는 완전 무인화 공장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 성과를 공개하는 셈이다.
3일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자율제조 풀 커버리지(완전 자동화 공장)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26일 중국 이닝 트레이딩(YILING TRADING)과 138억5000만 원(940만 달러) 규모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270억 원)의 51.2%에 해당한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24년 연간 매출(270억 원)을 초과 달성한 341억 원을 달성했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국제 기계산업 박람회(VINAMAC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며, 씨피시스템은 동남아 공급망 확장을 목표로 핵심 기술과 전략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초청
적층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RN2)가 고주파 직접회로(MMIC)용 적층기판 양산에 돌입하기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RN2는 “해외 방산기업과 MMIC 적층기판 패키지 분야에서 수년간 공동개발을 진행하며 다수의 성능·신뢰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고 현재 양산 직전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질화갈륨(GaN) 기반 MMIC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올해 천안 지역 경제를 이끈 대표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산업은 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기업인상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 342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024년 연간 매출(27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수주도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연말 예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주력제품인 테스트 핸들러
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지 기판 핵심 소재 협력 강화내년 본계약 체결 목표…합작법인 평택에 둬 초기 생산“초고성능 패키지 시장의 새 성장축 마련할 것”
삼성전기가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Glass Core, 유리기판)’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
삼성전기는 5일 스미토모화학그룹과 패키지 기판용
LB세미콘, 올해 들어 두 번째 자금 조달쌓이는 재고자산…순손실도 지속조기 상환 가능성 높지만 금융비용 부담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LB세미콘이 600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자금 조달인데, 영구CB로 조달해 자본을 확충했다. 다만,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재무 상태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 전문기업 엑시콘이 D램 수요 급증과 함께 고객사 공급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전일 전년 매출의 64.6%에 달하는 공급계약 외에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30일 엑시콘 관계자는 “디램 양산을 증대시킬수록 신규 테스트 설비가 많이 필요하다”며 “4분기 수요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내년에도 증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경제인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외국인 투자 유치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업 7개사 대표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약 13조 원)의 국내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글로벌 기업 7개사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외국인 투자 확대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글로벌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예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펨트론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메모리 규격 관련 장비의 고객사 퀄테스트(성능평가)가 이르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여기에 6월 미 M사에 공급한 메모리 모듈 검사 장비는 경쟁사보다 기술적 평가가 높게 나와 글로벌 사업장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신규 검사장비까지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28일 펨트론 관계자는 “메모리 기업에
내년 창립 130주년을 앞둔 두산그룹은 ‘변화 DNA’를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기계, 반도체 등 핵심 사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상풍력·가스터빈·원전·소형모듈원전(SMR) 등 발전 주기기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7월 국내 최초로 10메가와트(MW) 해상
유럽·미국 등 생산 차질 불가피국내 영향 현재로선 제한적일 듯코로나19 이후 반도체 수급 재현 우려
미·중 간 기술 갈등 심화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또다시 ‘반도체 수급난’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자국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자 폭스바겐·BMW·포드 등 유럽과 미국 완성차 기업들은 조만간 부품 조달 차질이
연내 합병 절차 완료 목표약 3800억 원 자금 확보 예정고부가 후공정 첨단 소재·테스트 솔루션 중심 투자 확대
SKC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엔펄스를 흡수합병한다.
15일 SKC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K엔펄스 합병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SKC는 남은 절차를 거쳐 연내 합병을 마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장비 업체 네오셈이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3.1 버전 메모리 검사장비 개발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AI 서버 시장의 본격적인 CXL 전환을 앞두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일 네오셈 관계자는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90%를 넘어섰다고 보면 되고, 현
iM증권은 25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신규 레이저 장비 성과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7만2000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내년 이오테크닉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27%, 61% 증가한 4800억 원과 1238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KB자산운용은 23일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RISE AI전력인프라’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송·배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반도체 후공정 등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군을 담는다.
KB자산운용은 전력 인프라가 첨단 산업 밸류체인 전반
한미반도체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신규 장비인 '빅다이 FC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시스템반도체인 2.5D 패키징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미반도체 '빅다이 FC 본더'는 75mm×75mm 크기의 대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