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온라인 쇼핑 24조, '역대 최대'...수입 전기차·K뷰티 영향

입력 2026-06-01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쇼핑 거래액,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대

▲2026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 (국가데이터처)
▲2026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 (국가데이터처)

4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수입 전기자동차 구매 증가, K-뷰티 등에 힘입어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온라인(PC+모바일) 쇼핑액은 24조128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0% 증가했다. 이는 4월 기준 역대 최대치며,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로는 4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증가하는데 증가율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3월과 4월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온라인쇼핑이 다시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은 기저 효과와 수입 전기차 구매 확대, K-뷰티 영향으로 외국인들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게 영향을 끼쳤다는 게 데이터처 분석이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8.6% 증가한 18조4382억 원이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6.4%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 인도향 증가로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54.8%)은 배 이상 늘었다. 화장품(15.0%), 음·식료품(9.6%), 음식 서비스(7.8%) 등도 증가했다. 특히 화장품 거래액은 1조3322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K-뷰티 영향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이 증가한 데다 4월 각 플랫폼의 할인행사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액 비중은 음식 서비스(14.4%), 음·식료품(13.9%), 여행 및 교통서비스(11.8%) 순으로 높았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온라인 전용몰 거래액은 18조227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다.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9008억 원으로 20.6%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438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76.4%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99,000
    • +8.46%
    • 이더리움
    • 3,269,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331,900
    • +13.55%
    • 리플
    • 1,816
    • +19.4%
    • 솔라나
    • 125,300
    • +7.09%
    • 에이다
    • 289
    • +13.78%
    • 트론
    • 465
    • +1.09%
    • 스텔라루멘
    • 258
    • +1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3.6%
    • 체인링크
    • 15,140
    • +4.92%
    • 샌드박스
    • 61.78
    • +9.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