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유열, ‘타이펙스 아누가’ 직접 챙겼다⋯롯데웰푸드 부스서 현장 경영

입력 2026-06-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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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오른쪽)과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왼쪽)가 타닛 치라바논 CP 엑스트라 홀세일 사업 부문 그룹 대표(가운데)와 롯데웰푸드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오른쪽)과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왼쪽)가 타닛 치라바논 CP 엑스트라 홀세일 사업 부문 그룹 대표(가운데)와 롯데웰푸드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 아누가 2026’ 현장을 찾아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했다.

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신 실장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타이펙스 아누가(타이펙스) 현장을 방문해 롯데웰푸드 부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태국 재계 1위 CP그룹 산하 핵심 유통사 CP 엑스트라(CP Axtra)의 타닛 치라바논 홀세일(Wholesale) 사업 부문 그룹 대표가 롯데웰푸드 부스를 방문해 신 실장,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인사를 나눴다. CP 엑스트라는 동남아시아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로, 대형마트 체인 ‘마크로’와 ‘로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박람회에 타이펙스 첫 참가로 14개 부스(126㎡) 규모를 꾸렸다. 빼빼로·가나·자일리톨·ZERO(제로)·티코·빵빠레·냉동 삼각김밥 등 2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 참가사 중 하나로 자리했다.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를 내세운 빼빼로 포토존에는 관람객 줄이 이어졌고, 무설탕 과자 시장을 개척한 제로 브랜드도 웰니스 트렌드에 민감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 실장의 현장 방문은 롯데그룹이 글로벌 식품 사업을 핵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해외법인 매출 2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수출액도 660억원으로 8% 늘며 해외 매출 비중이 32%까지 올라섰다.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고, 전체 해외 매출은 1조2000억원을 넘겼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타이펙스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유통망 확장 및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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