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찬반 7월 임시 주총 개최

입력 2026-05-29 09: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의결권 제한 행사 검토

▲휴온스글로벌 CI (사진제공=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CI (사진제공=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이 특별위원회 제안에 따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회사 간 합병에 대한 주주들의 직접적인 찬반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 적정성을 검토한 특별위원회 제안에 따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휴온스글로벌 입장에서 두 자회사 간 합병에 대한 합병의 사업적 타당성과 시점의 적절성 등에 대해 독립적으로 검토했다.

특별위원회는 휴온스가 휴온스랩의 기술과 연구 자산을 승계해 장기적으로 휴온스의 경쟁력과 사업성이 강화되며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합병 가액의 산정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 적합한 것으로 봤다. 합병 전후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유의미하게 변동되지 않으며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반대주주에 반대주식매수청구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합병당사회사의 소수 주주 보호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특별위원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은 합병 당사 회사의 주주가 아니므로 합병에 대한 찬성 및 반대 의사를 표시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해석했다. 이에 주주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직접 찬반 의사를 표할 수 있는 휴온스글로벌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안건에 대해 감사위원회 선임·해임 안건처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의결권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권했다.

이에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이를 모두 수용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개정 및 자회사 간 합병에 관한 의결권 행사 찬반 결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자회사 간 합병 관련 안건에는 감사위원회 선임·해임 시와 같이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의결권에 제한을 둬 행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6월 12일이며 임시주주총회는 7월 3일에 개최된다. 이에 앞서 내달 4일 주주간담회를 통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회사 합병 관련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자회사 합병에 대한 특별위원회 의견을 모두 수용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20,000
    • +4.05%
    • 이더리움
    • 3,433,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72,300
    • +1.67%
    • 리플
    • 2,056
    • +1.18%
    • 솔라나
    • 139,300
    • +7.73%
    • 에이다
    • 305
    • +1.33%
    • 트론
    • 476
    • +1.06%
    • 스텔라루멘
    • 268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1.81%
    • 체인링크
    • 16,020
    • +1.14%
    • 샌드박스
    • 49.55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