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지동교서 원팀 합동출정식 열고 선거전 돌입

입력 2026-05-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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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시도의원 후보 총집결…"민생이 선거의 본질" 강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수원 지동교에서 열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재준 후보 캠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수원 지동교에서 열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재준 후보 캠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수원 지동교에서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을 비롯해 배우 이기영씨,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사전 유세와 국회의원·배우 이기영씨의 찬조연설, 이재준 후보 연설, 시·도의원 후보 소개와 원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출정식 장소로 지동교를 택한 배경에 대해 "220년 전 정조대왕이 백성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장을 연 현장이 바로 이곳"이라며 "이번 선거의 본질은 딱 하나, 바로 민생"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골목골목 상인들의 손을 잡으면 '먹고살기 힘들다,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고 말씀하신다"며 "이제는 뚫어내고, 재원 만들고, 눈앞에 성과를 내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반값 생활비를 내세우며 "교통비, 교육비, 병원비만 줄여도 살 만하다는 시민의 절박한 말씀을 그대로 공약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했다"고 밝혔고, "화성 성곽 고도제한 규제 완화,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처럼 막힌 현안을 풀어낸 사람이 다시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성균관대역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 뒤 용주사·용화사를 방문하고 못골시장·지동시장 등 골목상권을 찾아 시민·상인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골목시민을 만난 것은 이번 선거를 민생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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