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여성 기업가 한자리에…EY, 서울서 AI·글로벌 확장 논의의 장 마련

입력 2026-05-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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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2026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연례 컨퍼런스에서 당해 선정된 여성 기업가와 역대 프로그램 수료자 등 100여 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EY한영)
▲서울에서 열린 2026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연례 컨퍼런스에서 당해 선정된 여성 기업가와 역대 프로그램 수료자 등 100여 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EY한영)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2026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연례 컨퍼런스는 당해 선정된 여성 기업가와 역대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EY는 아태 지역 여성 기업가의 글로벌 성장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신규 선정된 여성 기업가 23인을 포함해 역대 수료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기초소재 전문기업 태경그룹의 김해련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프리미엄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기업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창업자 겸 최고비전책임자(CVO)가 올해 선정자로 함께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참가자 간 교류와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프닝 디너, 비즈니스 리더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기업가들과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들이 서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와 함께 EY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인사이트 세션도 진행됐다. 외부 경제인사의 키노트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아시아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공유됐으며, 2019년 프로그램 수료자인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는 클리오의 성장 여정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클리오 본사를 방문해 K-뷰티 기업의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글로벌 경영 환경과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다루는 세션도 이어졌다. 여성 리더로서 EY한영의 전사적 AI 조직인 ‘EY AI 센터’를 이끌고 최근 EY 아시아 이스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된 김수연 EY AI 센터장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 동향과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AI를 기업의 성장 경쟁력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관리·재투자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해당 세션에서 각자 기업의 AI 도입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밖에도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가를 위한 제도적 인센티브와 접근 전략, 금융 및 자본 조달을 포함한 스케일업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이복한 EY한영 마켓부문대표 겸 EY 최우수 기업가상 리더는 “EY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컨퍼런스의 첫 서울 개최는 한국이 아태 지역에서 혁신과 여성 리더십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태 지역 전역에서도 수료자 간 협업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장기적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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