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026 레드 닷 어워드’ 5관왕…EV4 최우수상 영예

입력 2026-05-20 08: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6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EV4’ (사진=기아)
▲2026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EV4’ (사진=기아)

현대자동차·기아가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미래를 내다보는 영감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기아는 20일 ‘2026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 등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4는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기아 PV5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모베드(MobED) △현대 사원증 케이스 등 4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기아는 EV4가 최고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용 전기차 모델 가운데 역대 네 번째 수상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2022년 EV6를 시작으로 2024년 EV9, 2025년 EV3가 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바탕으로 도전적이고 과감한 디자인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아의 전동화 라인업에서 비어있던 세단의 자리를 채우고, 패스트백 실루엣과 기존 세단의 틀을 깨는 과감한 디자인, 해치백의 콤팩트하고 역동적인 비례와 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실용성을 부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금상을 받은 바 있는 PV5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패키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등으로 본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는 공력 중심 설계와 전용 마그마 디테일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세련된 우아함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와 맥세이프 기능과 모듈형 릴홀더 시스템 적용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현대 사원증 케이스도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39,000
    • +0.25%
    • 이더리움
    • 3,154,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4.39%
    • 리플
    • 2,030
    • -0.98%
    • 솔라나
    • 126,000
    • -0.32%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534
    • +0.75%
    • 스텔라루멘
    • 213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0.72%
    • 체인링크
    • 14,210
    • -0.28%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