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美 금리 상승에 영향받아 하락 마감…금 선물 1.59%↓

입력 2026-05-20 07: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 금 시장의 한 상점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금 거래상이 금괴를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두바이 금 시장의 한 상점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금 거래상이 금괴를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제 금값은 1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2.60달러(1.59%) 하락한 온스당 4485.4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4% 하락한 온스당 450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기준 금리 인상 기대가 살아나며 미 국채 금리가 높아진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기준물로 여겨지는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1년 중 최고치까지 근접했고, 달러도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이자가 없는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여지가 크다.

시장 참여자들은 에너지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에드워드 메이어 마렉스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국가에서 실질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금 가격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11,000
    • -0.13%
    • 이더리움
    • 3,140,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3.09%
    • 리플
    • 2,017
    • -2.09%
    • 솔라나
    • 125,100
    • -1.11%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2.99%
    • 체인링크
    • 14,120
    • -2.28%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