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 中企 사업승계 지원…M&A 협약보증 추진

입력 2026-05-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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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세대교체 지연 문제에 대응하고 인수·합병을 통한 지속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지역 주요 제조기업 대표자의 평균 연령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기업 경쟁력 저하 우려가 있다고 봤다.

협약에 따라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중기청은 지역 내 M&A 수요기업 발굴과 제도 홍보를 맡는다. 부산은행은 특별출연을 통해 금융지원을 뒷받침한다.

기보는 부산은행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협약기관이 발굴한 기업에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보증 지원기업에 이차보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 중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있는 기업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M&A를 통한 중소기업의 사업승계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M&A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자본의 선순환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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