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 美 GM 본사 방문…“미래차 투자·신차 배정 필요”

입력 2026-05-13 10:2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한 전달하는 안규백(오른쪽) 한국GM 노조 지부장 (사진=한국지엠 노조)
▲서한 전달하는 안규백(오른쪽) 한국GM 노조 지부장 (사진=한국지엠 노조)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 노조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를 찾아 미래차 투자와 신차 배정을 요구했다.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안규백 지부장 등 노조 관계자 5명은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GM 본사와 플린트 공장,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SLP) 공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측 실사단과 함께 진행됐다. 노조는 미국 현지에서 GM 주요 생산 거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차 전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조는 4일 미국 워런 GM 기술센터에서 열린 임원 면담에서 부평·창원공장의 노후 설비 문제와 미래차 투자 필요성을 전달했다. 안규백 지부장은 마이크 트레보로우 GM 수석부사장에게 “한국지엠에서 발생한 수익이 신차와 미래차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메리 바라 GM 회장에게도 별도 서한을 보내 한국GM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요청했다. 서한에는 한국지엠이 단순 조립 생산기지가 아니라 연구개발과 생산을 함께 수행하는 핵심 거점이라는 내용과 함께 방한 요청도 담겼다.

노조는 이어 5일과 7일 각각 GM 북미 핵심 생산기지인 플린트 공장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략 생산거점인 멕시코 SLP 공장을 방문해 생산 체계와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신차·미래차 배정과 안정적인 생산 물량, 고용 보장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코스피, 7%대 급락 '반도체 투톱' 역대급 폭락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유럽의 에어컨 '거울치료', 냉소 나온 이유 [해시태그]
  • 스타벅스 구호·탱크데이 논란…교사 10명 중 9명 "극우화 혐오 표현 심각" [데이터클립]
  • 숏드라마, 짧아서 뜬 줄 알았죠? [엔터로그]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6,000
    • +2.26%
    • 이더리움
    • 2,455,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323,900
    • +5.23%
    • 리플
    • 1,609
    • +1.51%
    • 솔라나
    • 118,400
    • +3.95%
    • 에이다
    • 237
    • +3.95%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9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0.97%
    • 체인링크
    • 11,330
    • +3.38%
    • 샌드박스
    • 71.31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