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솔껍질 깍지벌레' 확산...제주도 긴급 방제 나서

입력 2026-05-13 08: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작업 중이다.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작업 중이다.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는 소나무가 말라죽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확산해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제주시 한경면에서는 겨울철 북서풍과 추위 피해로 소나무가 약해진 상태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까지 겹쳐 소나무들이 잇따라 고사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와 함께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국내 처음 발생했다.

2007년 전국적으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2015년 제주시 추자면에서 처음 확인된 데 이어 2018년 제주시 계좌읍에서도 발생이 보고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 후 1년 이내 소나무를 급속히 말려 죽이는 것과 달리,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발생하면 5∼7년에 걸쳐 나무가 서서히 고사하는 특징이 있다.

피해 발생 시기는 3∼5월로, 가지고사율 80% 정도까지 송진이 유출된다.

제주도는 11월부터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주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99,000
    • +0.03%
    • 이더리움
    • 3,40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66%
    • 리플
    • 2,152
    • -0.23%
    • 솔라나
    • 140,700
    • -1.05%
    • 에이다
    • 404
    • -1.46%
    • 트론
    • 517
    • +0%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00
    • -0.16%
    • 체인링크
    • 15,560
    • +0.71%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