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업평가 전문인력 47명 위촉…평가 역량 강화

입력 2026-05-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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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업평가 전문인력 마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전국 34개 지역본·지부에서 현장 평가 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 47명을 기업평가 전문인력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인력은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누적 평가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한 직원 등 전문성과 평가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성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의지도 함께 다졌다.

선발된 전문인력은 향후 1년 동안 현장에서 축적한 평가 노하우를 조직 내부에 확산하고 내재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평가 경험 전수와 현장 교육을 실시해 기관 전반의 평가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중진공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연계 지원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정책자금 융자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과정에서 유망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평가모형과 지역 현장 평가인력, 전문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은 재무성과나 신용도가 부족한 기업이라도 미래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경우 발굴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기업평가 전문인력 제도는 이 같은 평가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의 출발점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평가”라며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과 마스터의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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