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공신력 확보…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입력 2026-05-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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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사진제공=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사진제공=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했다. 자체 시험 성적서만으로 국제 공신력을 인정받으면서 반도체 온실가스 저감 설비 사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0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시험 분석한 온실가스 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에서 별도의 재시험 없이 효력을 인정받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과불화탄소(PFCs) 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촉매 및 클린룸 케미컬필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외부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 측정만으로도 자사 제품의 온실가스 저감 성능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갖추게 됐다.

반도체 공정 고도화로 온실가스 배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독보적인 온실가스 저감 원천 기술과 고객사의 설비 검증 절차 간소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설비 수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관계자는 “이번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단순한 측정 역량 확보를 넘어 온실가스 감축설비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시너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기반”이라며 “해외 시장을 공략해 고객사를 다각화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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