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도주 우려"...'묻지마' 광주 여고생 살해범 구속

입력 2026-05-07 18: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묻지마 살인' 피의자 장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7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묻지마 살인' 피의자 장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밤중 도심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에게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7일 광주지법 정교형 영장전담판사는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장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도주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

장씨는 5일 0시 11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고교 2학년생 A(17)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다른 고교생 B(17)군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그는 "사는 것이 재미가 없어서 자살을 고민하던 중 범행을 결심했다. 누군가 데려가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장씨가 범행 이틀 전부터 흉기를 소지한 채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는 것.

사건 당일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목적을 파악 중이다.

장씨의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8일 심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99,000
    • -1.33%
    • 이더리움
    • 3,425,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32%
    • 리플
    • 2,072
    • -2.13%
    • 솔라나
    • 131,700
    • +0.46%
    • 에이다
    • 394
    • -0.51%
    • 트론
    • 510
    • +1.8%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47%
    • 체인링크
    • 14,750
    • -0.67%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