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조선 협력, 기자재 기업으로 넓힌다…코트라, 美 조선해양 컨퍼런스 참가

입력 2026-05-03 11: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12개사 및 유관기관과 참가
쇼케이스관·상담회 통해 한미 조선 협력 무드 조선 해양, 기자재까지 확산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조선해양 컨퍼런스 (OTC)'연계 조선해양에너지 GP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OTC 전시회 한국관 현장의 모습. (코트라)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조선해양 컨퍼런스 (OTC)'연계 조선해양에너지 GP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OTC 전시회 한국관 현장의 모습. (코트라)

한·미 조선 산업 협력, 일명 ‘마스가(MASGA)’를 필두로 한 한미 간 조선 협력 무드를 조선 해양 전반 및 중소 기자재 기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이 미국에서 펼쳐진다.

3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 같은 조선 해양 산업 글로벌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4일부터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조선해양 컨퍼런스 (OT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참가한다.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 12개사가 참가해 제품 쇼케이스 및 B2B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OTC는 세계적인 해양에너지 분야 대표 B2B 전시⸱컨퍼런스 종합 행사로 1969년부터 50년 넘게 매년 휴스턴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100여 개국으로부터 참가한 1300여 개 기업이 전시회 부스를 설치하고, 3만명 넘는 관련 종사자들이 참관 예정이다. 개최지 휴스턴은 멕시코만 해양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거점이자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및 대형바이어들이 집중된 요충지다.

이번 참가는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미 조선 협력 무드를 조선 해양 전반 및 중소 기자재 기업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의 해양 주도권 강화 전략 속 양국 간 조선 협력 및 우리 조선기업들의 현지 진출도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북미 해양 기자재 시장은 미 해군의 대규모 현대화 프로젝트와 노후 상업용 선박의 교체 주기 진입에 따른 유지보수운영(MRO)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5%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코트라는 쇼케이스 한국관 운영을 통해 LNG 및 초저온 환경 대응, 친환경·탈탄소 솔루션, 초정밀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 12개사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한다. 사전 홍보 및 매칭을 통해 ‘1:1 수출상담회’도 운영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관묵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한-미 조선 협력이 국가 차원에서 긴밀히 논의되는 시점인 만큼, 우리 기자재 기업들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기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기자재 기업의 북미 공급망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46,000
    • -0.93%
    • 이더리움
    • 2,39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08,900
    • +1.65%
    • 리플
    • 1,586
    • -0.06%
    • 솔라나
    • 113,800
    • +1.7%
    • 에이다
    • 228
    • +3.64%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309
    • +1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11.62%
    • 체인링크
    • 10,960
    • -0.81%
    • 샌드박스
    • 70.12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