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코리아 참가⋯“AI∙양자컴퓨팅 기반 신약개발 전략 조명”

입력 2026-04-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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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26에 마련된 파로스아이바이오 부스. (사진제공=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코리아 2026에 마련된 파로스아이바이오 부스. (사진제공=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에 따른 핵심 연구 기술과 주요 성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행사다. 존슨앤드존슨, 암젠 등의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20개국 2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행사 기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자사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AI·양자컴퓨팅 기술 확산에 따른 신약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세션에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과학책임자(CSO)가 패널로 참가해 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효율화 전략과 후보물질 발굴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접근법을 논의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 등이 있다. 라스모티닙은 FLT3 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글로벌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메닌 저해제와의 병용 투여 시 항암 효능을 증대시키는 시너지 가능성이 확인되며 차세대 AML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PHI-501은 암세포 신호전달 축인 BRAF와 손상된 DDR 1/2 신호를 동시에 저해하는 경구용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이밖에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은 고부가가치 항암제 시장 진출을 이끌 핵심 파이프라인 등이 있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사업개발 총괄 사장은 “바이오 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적극 발굴해 신약개발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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