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조, 정책협의 체결…47개 의제 합의

입력 2026-04-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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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업무경감·교육활동 보호 중심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 관계자들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6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 관계자들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6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4일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열고 교사 근무여건 개선과 교육활동 보호 등을 위한 정책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본질업무 회복, 교육활동 보호, 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생생활지도 개선 등 47개 의제가 포함됐다.

양측은 교사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를 이어왔으며, 교육활동 보호와 행정업무 부담 완화 등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중심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합의사항이 학교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글로컬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전남교육의 핵심 동력은 바로 현장의 선생님들”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단순히 문구의 합의를 넘어, 교사들이 오롯이 아이들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신안 위원장은 “현장 교사들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교육청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합의된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되어 교사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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