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갤럭스, GC녹십자와 '자가면역질환 항체' 공동개발

입력 2026-04-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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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항체 설계 기술 신약개발 실증 확대”

갤럭스(Galux)는 21일 GC녹십자(GC Biopharma)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갤럭스의 인공지능(AI) 기반 항체 설계기술과 GC녹십자의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초기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르면 갤럭스는 자사의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표적 단백질에 최적화된 신규 항체 후보물질을 설계한다. GC녹십자는 설계된 해당 항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개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며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초기 단계에서 AI가 도출한 항체 후보물질을 실험적으로 평가하고, 개발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선별, 최적화하여 차별화된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한다.

갤럭스는 최근 베링거인겔하임, 셀트리온, LG화학, 한올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와이바이오로직스 등과의 공동 신약개발 협업을 통해 암과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태용 갤럭스 부사장은 “최근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해 AI 기반 바이오텍과 깊은 신약개발 전문성을 가진 제약사 간 협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갤럭스는 다양한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AI 신약 설계기술의 실제 개발 적용 사례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다. 이번 GC녹십자와의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신속히 확보하고, AI 기반 신약개발의 혁신 잠재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자가면역질환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큰 영역 중 하나”라며 “이번 갤럭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AI 기반 항체 설계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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