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홈쇼핑, 주식교환 가결⋯지배구조 재편 속도

입력 2026-04-20 18: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20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지에프홀딩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20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축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양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 안건은 찬성으로 가결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참석 의결권 주식수 기준 97.7%, 현대홈쇼핑은 94.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승인으로 현대홈쇼핑은 6월 30일 주식교환을 완료하고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지배구조 재편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양사는 2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한 바 있다. 주식 교환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1대 6.3571040으로 산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그간 지적돼 온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게 된다. 이번 재편으로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연내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이는 주식 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친화 정책으로 평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35,000
    • -1.9%
    • 이더리움
    • 3,148,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11.32%
    • 리플
    • 2,057
    • -2.65%
    • 솔라나
    • 125,900
    • -2.63%
    • 에이다
    • 371
    • -2.88%
    • 트론
    • 528
    • -0.38%
    • 스텔라루멘
    • 219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3.73%
    • 체인링크
    • 14,040
    • -3.64%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