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오늘(20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청량 신드롬을 겨냥한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Ode to Love)’는 동명의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는 크랜베리스의 ‘오드 투 마이 패밀리(Ode To My Family)’를 샘플링, 원곡의 상징적인 허밍 모티브를 재해석한 뉴 유케이 개러지(New UK Garage) 기반의 댄스 팝 곡이다.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과 포부를 가사에 담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발매에 앞서 NCT 위시는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을 성료, 3일간 3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Our WISH’라는 환상 동화의 최종장을 표현하는 밝고 벅차오르는 무드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데뷔 이후 첫 KSPO 돔 입성인 만큼, 대형 LED, 초록별 형상 리프트, 신전 테마의 세트 등 공연장 규모에 맞춰 확장된 프로덕션과 세트를 구현해 NCT 위시의 성장과 도약을 보여줬다.
특히 NCT 위시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나비 날개를 단 유우시의 등장과 함께 청량하고 산뜻한 에너지의 스테이지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여기에 보사노바풍의 힙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수록곡 ‘스티키(Sticky)’ 무대도 최초 공개, 컴백 전야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100마리의 나비 키네틱 라이트를 배경으로 한 ‘베이비 블루(Baby Blue)’, 아웃트로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한 ‘디자인(Design)’, 이동 차로 돌면서 팬들과 가까이에 호흡한 ‘위 고!(We Go!)’, 한국에서 무대를 처음 공개한 ‘헬로 멜로우(Hello Mellow)’, VCR에 나온 종이배를 직접 타고 공중에 매달려 부른 ‘위츄(WICHU)’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세트리스트까지 자랑했다.
공연 말미 NCT 위시는 “이렇게 빠르게 KSPO 돔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서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시즈니의 소원은 NCT 위시라고 했지만, 시즈니가 우리의 위시다. 시즈니를 위해서 열심히 좋은 음악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타이틀곡을 좋아해주셔서 컴백이 더욱 기대된다.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오래오래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위시의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