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과천선’으로 돌아온 가수 서인영이 마음가짐을 바꾼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터에 들어간 어머니를 보고 살아야겠다고 느꼈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서인영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제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게 엄마 화장터 들어가실 때다. 진짜 죽음이 별거 없구나”라며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엄마가 이걸 바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잘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몸이 안 따라 주더라. 자꾸 마비가 왔다. 남양주 가서 몸이 좀 좋아졌을 때 유튜브 제안이 왔다. 한 달을 고민하다가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이제 잘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엄마가 하늘에서 보고 있으니까. 내가 너무 못한 것밖에 없는 딸이기에. 살 이유가 생겼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있을 때 잘해야 한다. 그걸 아는데도 잘 안된다. 엄마 마지막으로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딱 30분만”이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1년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어머니는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이후 서인영은 2023년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TV에서 잠시 사라졌으나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오픈하고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서인영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