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정원오와 맞대결

입력 2026-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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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총 5선)에 도전 나서
당내 경선서 박수민·윤희숙 눌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찾아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 준비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찾아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 준비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6·3 지방선거에서 3연임(총 5선)에 도전한다.

18일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비율로 반영한 결과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된다.

1961년생인 오 시장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2006년 4월 서울시장에 출마해 당시 열린우리당 강금실(전 법무장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후 오 시장은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했으며, 10년만인 2021년 4월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서울시청에 재입성했다. 2022년에는 시장 재임에 성공하며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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