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만명 몰린 ‘모두의 창업’…중기부, 신속 심사 도입

입력 2026-04-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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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개시 22일 만에 누적 방문자 약 53만3000명, 신청자 약 9000명, 작성 중인 아이디어 약 9000건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신청자 증가에 따른 심사 지연을 막기 위해 ‘신속 심사’ 절차를 도입했다. 신속 심사는 신청 수요가 많은 상위 멘토 기관들이 정식 접수 마감 전 미리 심사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실제 심사를 진행할 기관은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형평성을 고려해 기관 자체 프로그램 외 창업활동자금과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공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5000명의 창업 인재 선발이 완료된 뒤 같은 시점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 내에 ‘아이디어 접수현황 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누적 접속자 수, 접수 중인 아이디어 수, 아이디어 접수 상위 10개 기관, 연령별 접수 현황 등의 통계를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모두의 창업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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