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원 대상 ‘창의 발표회' 개최⋯AI 활용·소가구화 대응 제안

입력 2026-04-17 10: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60여 건 중 8건 선정·이달의 콘텐츠 공개

▲창의 발표회 홍보 포스터 (서울시)
▲창의 발표회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부터 1·2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는 ‘2026년도 첫 창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창의행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2023년 이래 현재까지 총 15차례 창의제안 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7500여 건의 창의 아이디어 중 156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돼 실행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와 자치구 투출기관 직원들이 2월 4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한 달간 제출한 766건의 제안 중 내부 심사를 통과한 8건이 공개됐다. AI 활용을 통한 업무 및 행정서비스 개선 제안 4건, 소가구화 대응 제안 4건이다.

인플루언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 10인과 직원 평가단 100여 명은 즉석 현장투표를 통해 8건의 제안 중 AI 활용 분야, 소가구화 대응 분야 (최종 선정 내용 및 결과, 행사 종료 후 추가)를 우수 창의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AI를 활용해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200여 건의 숏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중 시민과 직원 투표를 거쳐 확정된 ‘3월 이달의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서울시는 이날 발표된 제안 중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직원 공모로 ‘이달의 콘텐츠’를 선정해 시정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들도 창의행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제안 온라인 창구 ‘상상대로 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시민제안 실현 사례로는 서울형 키즈카페 오전 단체 예약이 없을 시 개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개선, 지하철 내부 디스플레이에 글자 크기 확대로 행선지 표시 강화, 우천 시 안 보이는 도로 차선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 뚝섬 익스트림 파크 바닥 안전한 재질로 교체 제안 등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AI는 더 이상 기술기업의 전유물이 아니고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공공이 훨씬 앞서가야 하며 지금부터 소가구화 대응이 필요한 이유도 그렇다”며 “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한 창의적 상상력이 현실이 되고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우리 지역에 태어나주신(?) 리센느 수준 [해시태그]
  • 靑 “대미투자 1호 후보군, 美와 긴밀 협의 중…투자처·시점은 미정”
  • 단독 불닭도 ‘미국 맞춤형’…삼양식품, ‘트러플 불닭’ 현지서 선출시
  • 가계대출 증가세 석 달째 둔화…주담대는 다시 확대
  • 호재인 줄 알았더니…글로벌 비만약 파트너에 울고 웃는 K바이오
  • 뉴욕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유가, 6거래일째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US오픈 남자 단식 8강 대진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28,000
    • +0.2%
    • 이더리움
    • 3,37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49,200
    • +0.03%
    • 리플
    • 1,925
    • -0.47%
    • 솔라나
    • 140,100
    • -0.36%
    • 에이다
    • 294
    • -3.29%
    • 트론
    • 461
    • +0.44%
    • 스텔라루멘
    • 251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1.65%
    • 체인링크
    • 16,270
    • -5.24%
    • 샌드박스
    • 51.31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