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는 사가정 면목로(면목7동)를 제14호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전날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그동안 중랑구는 제1호부터 제13호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명절 이벤트, 고객지원 센터 조성, 매니저 지원 사업, 축제 운영, 특화 거리 조성, 로컬 브랜드 육성 등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가정 면목로 역시 상인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14호 지정으로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지정된 사가정 면목로는 다가구 주택과 아파트 단지, 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고정 수요가 안정적인 상권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가정 면목로에 지정된 제14호 골목형 상점가는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 고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설‧경영 현대화 공모 사업 참여 자격을 확보함에 따라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