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종전 협상 기대감ㆍ미 증시 AI 기술주 강세⋯“코스피 상방 흐름 지속 전망”

입력 2026-04-16 08:0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과 미국 증시의 강세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종전 협상 기대감 지속, 미 증시에서의 AI 기술주 강세, 전일 ASML 실적 발표 이후 국내 반도체주 차익실현 물량 선반영 등을 감안 시, 위험선호 심리 이어지며 상방 흐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S&P500 0.80%, 나스닥 1.59% 상승, 다우지수는 0.15% 하락 마감했다. 종전 협상 낙관론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금융주 어닝 서프라이즈, 연준 베이지북에서의 ‘전쟁 불확실성에도 미국 경제 견조’ 언급, M7을 중심으로 한 AI 소프트웨어주 강세 속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같은 흐름이 국내 증시에서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4월 이후 코스피는 20.5% 상승하며 전쟁 이전 역사적 고점인 6307까지 약 3.5% 남아있는 상태다. 국내 증시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상장사 이익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이다.

이 연구원은 “실제로 최근 국내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반도체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절대적 이익 규모는 반도체 업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반도체 외 여타 업종의 실적 모멘텀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건설, 건축(14.4%), 상사, 자본재(11.4%), 증권(6.7%), 에너지(4.0%), IT하드웨어(4.0%) 등의 업종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러한 실적 개선 흐름 반영하며 4월 이후 IT하드웨어(37.4%), 건설, 건축(34.6%), 반도체(31.3%), 상사, 자본재(25.8%) 등의 업종이 수익률 상위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전반적으로 전쟁에서 실적 시즌으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는데 실적주로의 압축된 포트폴리오 전략이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유리한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71,000
    • +1.95%
    • 이더리움
    • 2,808,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326,900
    • +2.64%
    • 리플
    • 1,688
    • +3.88%
    • 솔라나
    • 113,800
    • +0.44%
    • 에이다
    • 254
    • +3.67%
    • 트론
    • 481
    • +0.63%
    • 스텔라루멘
    • 284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20
    • -0.2%
    • 체인링크
    • 12,580
    • +0.8%
    • 샌드박스
    • 70.0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