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후 IPO 추진…5년 내 상장 목표

입력 2026-04-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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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위원회 구성…주식교환 후 5년 내 상장 추진
네이버 의결권 확보…연결종속법인 체제 유지
인허가 변수 남아…일정 지연 가능성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두나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이후 상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주식교환 완료 후 기업공개(IPO) 위원회를 구성해 상장을 추진하되, 구체적인 일정과 구조는 추후 확정할 방침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의 IPO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정정 공시를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는 주식교환 완료 후 1년 이내 네이버파이낸셜 IPO 위원회를 구성하고, 완료일로부터 5년 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5년 내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최대 2년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두나무는 네이버, 두나무, 이해관계인들이 체결한 투자자 간 계약에 따라 주식교환 완료 이후 가능한 한 신속히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이버는 해당 계약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의결권을 확보하게 되며, 네이버파이낸셜은 현재와 같이 네이버의 연결종속법인으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주식교환 이후에도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경영 효율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기능적·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구조 재편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공시 제출일 현재 IPO 추진 여부와 일정, 실행계획, 구조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관련 사항이 구체화할 경우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식교환 일정은 주주총회 8월 18일, 교환일 9월 30일로 제시됐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네이버파이낸셜 대주주 변경 승인 및 겸영 신고, 두나무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등 관련 인허가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되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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