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수장 싱가포르서 회동…3국 안보협력 의지 재확인

입력 2026-05-30 19:5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일 국방장관 기념촬영. (연합뉴스)
▲한미일 국방장관 기념촬영.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장관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3국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나 환담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미국·일본 순으로 손을 맞잡은 3국 국방수장은 약 5분간 대화를 나눴다. 별도의 공식 회담은 열리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안보 현안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한미일 안보협력 기조를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의 일정으로 해석된다.

한미일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에도 환담과 기념촬영이 진행됐지만 별도 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앞서 3국 국방장관은 2024년 샹그릴라 대화에서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실시와 국방장관회의 순회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7월 일본에서 회의가 열렸으며, 차기 회의는 한국 개최가 예정됐지만 국내 정치 일정 등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다.

한미 국방장관 간 별도 회담은 이번에 성사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해 헤그세스 장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한 데다 양국 장관들의 일정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안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국방장관 주재 오찬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안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이 이날 연설에서 한국의 리더십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89,000
    • +0.79%
    • 이더리움
    • 2,997,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0.49%
    • 리플
    • 1,990
    • +1.48%
    • 솔라나
    • 122,400
    • +0.91%
    • 에이다
    • 350
    • +1.74%
    • 트론
    • 516
    • +1.18%
    • 스텔라루멘
    • 341
    • -1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0.64%
    • 체인링크
    • 13,600
    • +2.18%
    • 샌드박스
    • 10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