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진행한 공개매수 결과 목표 주식 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람인은 김 전 회장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에서 응모한 주식 수는 67만2387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목표예정수량 90만주의 74.71%에 그쳤다. 김 전 회장은 응모한 주식을 모두 매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김 전 회장의 사람인 지분은 3.38%에서 9.65%로 늘어났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달 사람인 주식 90만주(지분 7.68%)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공개매수 공시 전 거래일 종가 1만4350원 대비 25.44% 높은 수준이다.
현재 사람인의 최대주주는 지분 35.56%를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이다. 최대주주인 다우기술을 비롯해 김 전 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들의 사람인 지분은 총 58.24%다. 당초 목표 물량을 모두 확보할 경우 특수관계인 지분이 6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응모 물량이 목표치에 미달하면서 60% 돌파에는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