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전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 “AX 전환 본격화”

입력 2026-04-13 08: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위아 직원들이 13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비전홀에서 모든 사무·연구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X Literacy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 직원들이 13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비전홀에서 모든 사무·연구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X Literacy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전 직원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선다. AI 활용을 통해 AX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7월까지 모든 사무·연구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AX Literacy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와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의 약 2000명의 직원이 교육 대상이다. AX Literacy 교육은 지역별로 50차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현대위아는 사용자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원리를 이해하고, 직무별로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AX Literacy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및 대규모언어모델(LLM)의 기본 개념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학습 △문서 요약·자료 분석·기획 초안 작성 △개인별 직무를 기준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시나리오 도출 및 적용 등이다. 현대위아는 교육을 수강한 직원이 자신의 직무에 맞게 AI를 활용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도구인 ‘H-CHAT’을 이용해 모든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맡은 업무와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 모델을 통해 직원 누구나 자연어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H-CHAT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 발굴하며, 향후 모든 임직원이 AI를 이용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AX를 위해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AI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러닝랩’ 과정이 대표적이다. 현대위아는 이 과정을 통해 AI 기술과 데이터 가공 역량 평가 'HDAT(Hyundai Motor Group Data Analytics Test)'의 자격 취득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현대위아는 임직원 모두가 AI를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AX Literacy 교육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업무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AX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40,000
    • +1.15%
    • 이더리움
    • 3,013,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0.5%
    • 리플
    • 1,958
    • +0.36%
    • 솔라나
    • 122,600
    • +1.32%
    • 에이다
    • 348
    • +0.58%
    • 트론
    • 510
    • -1.92%
    • 스텔라루멘
    • 312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0.99%
    • 체인링크
    • 13,450
    • +1.36%
    • 샌드박스
    • 102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