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메리’, ‘왕사남’ 제치고 1위…글로벌 흥행수익 6353억

입력 2026-04-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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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약 32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9.6%로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 명을 넘어섰다.

이 작품은 중학교 교사 출신 주인공이 인류를 위협하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로 향하면서 예상치 못한 존재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SF 블록버스터다.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국내 흥행과 함께 글로벌 성적도 두드러진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전 세계 누적 수익 4억달러(약 6353억원)를 돌파하며 흥행세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8주 연속 주말 1위를 지켜온 ‘왕과 사는 남자’는 약 27만 명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왔다. 다만 누적 관객 수는 1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끝장수사’가 약 4만 명으로 3위,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가 약 3만5000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예매율에서도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개봉을 이틀 앞둔 공포영화 ‘살목지’가 뒤를 이으며 흥행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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